마비노기 또다른 연금술사들 미션중...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타라 그림자 미션 또다른 연금술사들~!

이 미션에는 기존의 그림자 미션과는 다른, 뭔가 재미있는 요소들이 몇가지 들어있다.

그 중 반응이 젤 좋은(?) 미니포션과, 그 사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 볼까 한다.

먼저 미니 포션을 함께 했던 파티원 분들과 사용했던 모습을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모아봤다 ^^

미니 포션을 먹고 작아진 캐릭터의 모습과, 커졌을때의 모습(보상상자와 캐릭의 크기를 비교하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어요)

미니포션은 던전 안에서만 유효하며, 인벤에 들어있어도 밖으로 나가면 사라집니다 ㅠㅠ

대신, 나가기 바로 전에 포션을 먹으면 일정 시간동안 포션의 효과는 바깥에서도 지속됩니다.





<작아진 캐릭터의 앙증맞은 모습과, 일정 시간이 지난후 원 상태로 돌아오는 모습 ^^; >


이 미니포션은 어떻게 얻는지, 그리고 이 퀘스트의 재미있는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ㅎㅎ

먼저 미니포션은 이 퀘스트(또다른연금술사) 중간 구슬방에서 등장하는 레프리컨이라는 몬스터로부터 얻을 수(채집) 있다.

채집 하는 방법은 다운되는 스킬(예로 스매시, 파볼트)로 레프리컨을 다운 시키면, 바둥바둥 거리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 때

레프리컨을 클릭하면 채집을 할 수 있다. 다운 시키는 쉬운 방법으로는 렙이 낮은 펫 스매시를 이용해서 다운 시키거나,

지력이나, 스킬 랭이 낮다면 파볼트 1타로 다운시키는 방법도 좋다. 참고로 카운터가 꽤 쎄니 주의해야 한다.

래프리컨 채집은 약 3번정도 가능하며 얻을 수 있는 것은 각종 광물 조각들과, 연금술 결정들, 미니포션 등이다.

              
                                               <래프리컨에게서 채집을 하는 장면 >


이렇게 래프리컨에게 채집을 다하고 나서 잡으면, 일정 확률로 보물 상자 열쇠가 떨어지는데, 이 보물상자 열쇠는, 던전중간에

있는 보물방(?)의 보물상자를 열 수 있는데, 이 방을 들어가는 방법이 재밌다.

보물방은 철창으로 가려있어서 캐릭터가 직접적으로 들어갈 수 는 없고, 대신 복도 벽쪽에 쥐구멍이 존재하는데,

이 쥐구멍을 들어갈 때에 미니포션을 사용한다.

미니 포션을 사용해 캐릭터가 작아지면, 쥐구멍을 클릭하여 보물방으로 이동한다.

이 방은 거대 레프리컨이 지키고 있는데, 캐릭을 발견하면 계속 발길질하며, 공격을 해도 데미지가 1밖에 박히지 않으며,

다운되지 않는다. 만약 공격을 받아 죽게되면, 죽은채로 보물방 바깥으로 나오게 되니, 조심해야한다.

이 보물상자에서 얻었던 것은, 각종 보석, 연금술 결정, 가죽, 옷감등이 있었다. 아마 다른 아이템도 있을거 같은데, 내가갔던

파티에선 저 정도가 전부 였던거 같다.


              
                                <미니포션을 사용하여 보물방에 들어가 보물상자를 여는 모습>



또 다른 연금술사의 보스는 바실리스크이다. 이 몬스터는 도마뱀을 닮은 고약한 보스로, 필드 보스인 악어와 비슷한 패턴을

지니고 있다. 바실리스크가 젤 무서운건 오토팅이 있는데, 거의 다 모든걸 팅해버리는거 같았다 ㅠㅠ

파티플로 갈 경우, 제일 간단한 방법은 서로 자리를 잡고, 순서대로 윈밀을 돌면 별 다른 문제 없이 클리어 할 수 있다.

조심해야 할 것은, 보스의 피가 많기 때문에 윈밀을 많이 돌아야 하기 때문에, 보스방 진입전에 스태미너 창을 꼭 확인하고,

윈밀 도는 순서를 정해, 타이밍을 잘 맞추어 공격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윈밀이라 데들리 상태므로 공격받으면 사망ㅠ)

보상에서 득템이라고 할 수 있는건 바로 새로 추가된 인첸트인 불타는(버닝) 인첸트이다. 우리 팟에서도 운좋게 얻었다 ^^

크리티컬을 올려주는 인첸이며,  랭크가 낮아서 유용하게 사용 될거 같은 인첸트이다.

아래는 인증샷이며,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또 다른 연금술사 미션에 대한 글을 마무리 해볼까 한다.

같이 사냥을 했던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나중에 또 함께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