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오늘 아니 이젠 어제군 ㅎ 광천 CGV에 가서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을 봤다.

인터넷을 하면서 스포를 당하지 않으려고 애를 썼고 ㅋ 결국은 내용 하나도 모른채 보기에 성공!

와..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오는 영화더라 ㅎㅎ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운 CG와 로봇들의 화려한 변신과 전투씬!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대화들, 그리고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까지!

러닝타임이 상당히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함없이, 몰입하면서 끝까지 영화를 잘 볼 수 있었다.

대단한 영화도 영화지만, 진짜 트랜스포머를 보면서 와... 이런 엄청난 스케일의 영화는 저 나라밖에 만들 수 없을거 같다..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미국뿐만이 아니라 세계 곳곳이 영화속에 등장하고, 멋진 수퍼카들도 한 장소에 등장하며, 비단 로봇들의 전투신뿐만이 아니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로봇들(자세한건 영화를 직접 보시길 ㅎㅎ)과 함께 실감나는  CG에서부터 영화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

각종 군사장비들은(항공모함, 핵항모, 전투기, 탱크 등등) 미국 아니면 진짜 지원이 불가능한거라.. ㅜㅜ

너무나도 재밌게봐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서 또 보고 싶다 ㅋ